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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맛집/일본여행

일본 에도 시대(1603년~1868년)에 세워진 도쿠가와 이에야스 장군의 니조성

by 미니미니파더 2019. 12. 11.

일본에서 벌써 3일 차 견학 겸 여행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오늘은 아침에 일어나서

간단히~ 조식을 했습니다.

 

저는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음식을 먹는

습관이 있어서 무조건 아침은 먹어야

하거든요^^

 

 

 

 

 

 

과일은

파인애플과 오렌지가 있는데

아주 신선하답니다.

 

 

 

 

 

음료는 식사하는 공간 내부에

있습니다.

 

내부 공간

일본의 식당에서 느낀 점은

1인용 식탁이 많다는 겁니다.

 

혼자 먹는 분들을 위해서 이렇게

만들어 놨네요

 

혼자 여행이나 출장 오신 분들한테

굉장히 편할 것 같습니다.

 

베이컨은 간이 되어 있어서 생각보다

많이 짜답니다.

 

여기서 제일 맛있었던 것은 바로~

파인애플

 

버스를 타고 달리는데 구름 사이로

햇살이 내리쬐고 있는 모습과

들판의 풍경이 잘 어울려서 한컷

찍어 봤습니다.

 

오늘도 비가 올 것 같은 날씨죠~

 

 

일본의 집들은 모두 낮게 짓습니다.

 

이유가 지진과 화산 때문이 이라고

하는데요,

 

일본인들은 자연재해를 가장

무서워한다고 합니다.

 

 

약 1시간 정도 달려서 '니조성' 도착

 

요금 : 어른 600엔 / 중,고등학생 350엔

/ 초등학생 200엔

 

이용시간 : 08:45~16:00

 

 

 

 

그러면 잠시 니조 성의 역사와 배경에

대해서 간략하게 소개를

해드리겠습니다.

 

 

당시 일본은 에도 시대(1603년~1868년)였습니다. 이 시대에 등장하는 도쿠가와 이에야스가 차츰 세력을 확장하여 현재의 동경(도쿄)에 막부를 수립한다.

 

그 시대를 에도시대라고 부릅니다.

 

에도시대는 전쟁이 없는 평화로운 시대였으며, 대내적으로는 막번 체제로 대외적으로는 쇄국정책을 펼친 시대였습니다.

 

 

 

 

 

그리고 사민 정책의 실시로 죠닌들의 세력이 강대해졌으며 경제적인 기반을 장악하였습니다.

 

또, 조정에서는 다이묘(11세기 이후 일본 국토가 분할될 때 사유지에 지배권을 행사하던 무사의 우두머리들) 통제 정책을 실시하며, 신규 축성을 금지하였고, 참 근교 대제 등과 같이 다이묘들을 규제하는 중앙집권 제적 봉건제를 실시하였다.

 

 

 

 

그렇지만, 일본의 쇄국도 1853년 미국 페리 제독의 군함으로 일미 친화 조약을 체결하였는데, 이는 불평등 조약이었다.

 

 

 

 

 

 

 

 

 

 

 

 

 

▶이조성

도요토미 히데요시가 죽은 후 도쿠가와 이에야스가 정권을 잡기 위해 1603년 세운 임시 중앙 본부로, 이에야스의 손자인 도쿠가와 이에미쓰 때 지금의 규모로 완성되었는데,

 

처음에는 간사이 지방의 중앙 본부 역할을 했지만, 지금의 가라쿠 라에 바쿠후 정권이 들어선 후 일본 천황을 견제하는 목적, 그리고 교토에서 외부 인사를 접견할 때 사용되었다.

 

성의 앞쪽은 수로를 만들어서 외부에서의 침입을 어렵게 하였고, 성곽을 만들어 주변 감시를 쉽게 했다.

 

 

 

 

 

 

 

 

 

 

사진 오른쪽 빨간 처마가 덮인 곳은

장애인 휠체어가 있더라고요

 

그 옆에 니조 성 내부로 들어가는

입구가 있습니다.

 

들어가기 전 주위 풍경을 담아

봤습니다.

 

니조 성 내부에 들어가기 전에

신발을 벗고 안쪽 신발장에 넣고

들어가시면 됩니다.

 

 

내부 사진을 찍다가 3번이나 걸렸습니다.

 

그래서 내부사진은 있지만, 올리지 않도록

하겠습니다.

 

성안에 들어가서 나무 바닥을 밟으시면

'새소리'처럼 삐그덕 삐그덕 하는

소리가 들립니다.

 

소리가 나는 이유는

 

적이 성의 내부에 침입했을 때

그 소리를 듣고 대처하기 위해서라고

합니다.

 

이거~정말 신기합니다.

 

자~이제 니조 성 내부를 둘러보고

바깥 풍경을 보러 나왔습니다.

 

 

 

이 연못은

자연적으로 만들어진 연못이

아니라, 사람의 손으로 만들어져

다고 합니다.

 

 

이 시기가 일본에는 수학여행 시즌

이라서 어딜 가나 일본의 학생들이

많았습니다.

 

그리고 우리나라 사람들보다

대체 적으로 키가 작네요

 

 

 

 

 

 

 

 

 

니조 성 내부 안내도입니다.

 

길 잃어버리지 않게 참고하세요

 

 

 

 

 

 

 

 

 

 

 

▶Seiryu-e Garden (위 사진↑)

이 정원은 1965년 교토시에서 고위 인사들을 위한 리셉션 시설로 만들어졌습니다.

 

서쪽 절반은 일본식 정원으로, 와라 쿠 안과 쿤테이와 같은 전통적인 찻집 2곳을 갖추고 있으며, 동쪽 절반은 초록색 잔디밭이 있는 서양식으로 꾸며져 있습니다. 건물, 정원, 석재 및 많은 나무의 재료는 부유한 교토 가맹점 인 스 미노 쿠라 가문의 이전 빌라 부지에서 옮겨졌습니다.

 

스 미노 쿠라 가문은 에도 시대 초기 상인 스 미노 쿠라 요리가 운하로 사용하기 위해 준설 타카 세가와 강을 포함한 교토의 발전에 중요한 역할을 했습니다.

 

7,8월에는 흰나비 모양의 꽃을 생산하는 세류 엔의 남쪽 길을 따라 휘어지면서 수양 탑이 꼬이고 나뭇가지가 심어졌습니다.

 

봄에는 정원에 벚꽃이 가득 피어 벚꽃 터널을 걸을 수도 있습니다.

 

▶Seiryu-e Garden (아래 사진↓)

 

이 곳은 나무로 막아놔서

들어갈 수가 없었어요.

 

니조 성 밖으로 나가기 전

야시장처럼 생겼는데,

 

기념품 가게와, 특산품 판매장

입니다.

 

 

 

저는 사케 맛이 궁금해서

2가지 사케 맛을 봤습니다.

 

아래 사진에 나온 플라스틱 컵에

정말 조~~~~ 금 담아 줍니다.

 

진짜 맛만 보라고.....

 

맛은 우리나라 소주처럼 쓰지 않고

깔끔한 맛!

 

여성분들이 좋아할 것 같아요

 

 

 

이렇게 니조 성 내부를 둘러보았습니다.

 

내부 사진을 공개하지 못해서

아쉽네요~

 

팜플렛에 있는 것으로 대체

하겠습니다.

 

니조 성 내부의

나무마루 바닥을 밟으면 '새소리'

처럼 삐걱 소리가 나는데,

정말 신기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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