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요타 자동차 산업기술관 견학을
마치며...
어제는 도요타 모토마치 공장을 견학을
하였고, 오늘은 도요타 자동차 산업기술관
을 견학 하였습니다.
도요타 자동차 공장의 시작과 현재,
그리고 미래를 볼 수 있는 곳입니다.
저기 앞에 입구가 보이네요~
방직(기계를 사용하여 실을 날아서 피륙을
짜고 가공하는 일)이라고 하면 이렇게
생산하는 방식을 생각하는데요
아래 사진은 도요타 창업 초기의
방직 가공 모습입니다.
수직방향 이죠~
이렇게 방직 가공을 하면 실이 꼬이지
않고 중력의 힘으로 실이 아래쪽으로
쭉~~ 펴진다고 합니다.
일본 사람의 지혜가 돋보이네요
기념관 내부에 식사하는 곳도 있네요
이전 도요타 모토마치 공장 견학에서 토요타 생산 시스템에 대해서 설명을 간단히 드렸었는데
오늘은 더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TPS란 생산혁신 시스템으로 생산 과정에서 각종 낭비 요소를 제거하자는 뜻입니다.
가장 적절한 시점에 부품을 공급받고 상품을 생산하는 JIT(Just in time) 시스템과 어떤 직원도 하루만 교육을 받는다면 생산라인에 투입하여 바로 생산을 할 수 있는 간단한 생산라인 구축이 핵심이다.
1. 저스트인타임 생산을 유지하기 위한
'간판 방식'
1945년 생산현장에서 시행착오를 거듭하여 창안해낸 것으로 특히 불활, 저성장 시대에 맞추어진 제조기술이다.
오일쇼크 이후 제조만이 아닉 경제계의 화제를 모은 것으로, 현재는 세계에서 '간판 시스템'으로 불리고 있다.
적지 생산시스템(Just-in-time)으로서, 기본적으로 필요한 물품을 필요한 시기에 필요한 수량만큼 만드는 것을 의미한다.
한마디로 계획생산이 아닌 주문생산방식으로 재고도 낭비라고 생각해서 재고를 최소로 남기는 것이다.
종래에는 생산관리라고 하여 기업의 생산정보는 수요예측에 의해 장, 단기로 생산계획을 세우고 이것을 세분화하여 일정 계획을 만들고 그에 의거하여 초기 계획을 구성하면,
각 부문은 그 정보에 따라서 각각의 공정에서 가공되어 다음 공정으로 보내어지게 된다.
그러나 각 부문은 여러 가지 문제가 있어 계획된
대로 생산이 되지 못할 때가 많이 있다.
수요예측의 변화 등 변경정보가 여기저기서 나와 전, 후공정의 시기적절한 생산이 어렵게 되고
차질이 빚어지게 된다.
그 결과, 아무리 재고를 가지지 않으려고 노력을 해도 필요 이상의 재고를 가지게 된다.
그리고 '언제, 무엇이, 얼마나 필요한가'를 가장 잘 알 수 있는 후공정이 공정에 필요한 만큼 전공정에 가지러 가고, 전공정은 후공정에서 가져간 만큼 생산하는 발상에서 고안된 것이 Just-in-time 생산방식이다.
도요타 생산방식의 주요 목적은 원가절감으로 이익을 극대화시키고, 과잉재고와 과다한 노동력을 철저히 제거하는 방식이다.
원가를 절감하기 위해서는 생산에 여러 종류의 불필요한 낭비를 없애고, 시장의 수요변동에 신속하고 유연하게 적응해야 하는 것이다.
즉, 필요한 제품을, 필요한 만큼, 필요한 시기에 생산하는 방식이다.
▶JIT 생산시스템의 장점
1. 재고의 감소 - JIT 생산방식 하에서는 모든 구성품들이 완제품으로 조립되고 판매되기 위해 적시에 적량이 운반되고 생산되기 때문에 재고량이 줄어들게 된다.
2. 품질의 향상 - Lot size가 작아서 한 공정에서 생산된 부품의 불량 여부가 다음 공정에서 바로 발견되어 문제의 원인을 조기에 발견하여 즉시 해결책을 강구할 수 있다.
3. 동기부여 - JIT 시스템은 작업자 각자가 책임감을 가지게 하며, 상호 협조적인 분위기를 조성하게 한다.
여기서부터는 옛날의 방직기계들을 볼 수 있다.
여기는 기념관 안내원이 영어로 방직기계의 원리를 설명하고 있다.
중간에 실을 잡아 보라고 외국인에게 내미는데 나도 만지게 해달라고 하고 싶었지만, 참았다.
Let me try~~
옛날 방직공장의 모습
오른쪽에 보이는 방직기계는 모니터에 생산 코드를 입력하면 자동으로 기계가 돌아가면서 생산된다.(마치 CNC 기계와 비슷하다)
기념 스탬프 찍기
그냥 궁금해서 한번 찍어보았다.
호기심에 도장을 찍어 보았다.
도장을 찍었다고 해서 기념품을 준다거나 그런 건
없으니까 참고하세요
로봇 악단이다.
여기도 벌써 크리스마스 분위기...
이치로 도요타와 기술자들이 작은 가솔린 엔진을 만들었다는 내용이다.
Leitz metallurgical microscope
시료를 애칭(부식) 한 후 주로 조직 사진을 촬영하여 관찰하는 경우에 사용했다.
전시기는 재료 시험실에서 사용된 동형기로, 도쿄 대학 공학부 재료학과에서 기증된 것
Lzod impact testing machine
지지대 한쪽을 고정한 시험 편에 진자 유형 해머를 소정 각도까지 가지고 스테에서 내리 시험 편을 파단시킨 뒤의 모습의 상승 각도를 읽는다.
위의 시험 아이조드 충격 시험법외에 샤르피학 시험 법이 있다.
수동 단조 판금으로 제작된 차체 패널은 청사진에 다라 포지셔닝 지그에 조립되어 제자리에 용접됩니다. 지그의 새시 부분을 참조 지점으로 사용하여 필요에 따라 스틸 프레임을 교체하면서 전면, 후면, 및 측면의 포지셔닝이 수행됩니다.
당시 자동차 차체는 일반적으로 "나무 차체 프레임"을 가지고 있었는데, 주로 나무 차실이 강철 차대에 설치되었습니다. 그러나 키이치로는 승용차를 개발할 때 일부 시트로엥과 크라이슬러 모델에 사용되는 최신의 "모든 스틸 바디"를
채택했습니다.
태어나서 학교까지(도요타 키이치로)
도요타 사 키치의 장남으로 1894년 6월 11일 야마구치시골에서 현재 코사이라는 도시에서 토요타 키이치로가 태어났습니다.
시즈오카현. 많은 농가가 면화 사업을 함으로써 이 지역은 면화 산업과 밀접한 관련이 있었다.
사키치의 삶의 원칙은 그의 발명을 통해 일본 산업과 사람들의 삶에 이익이 되도록 노력하는 것이었다.
그리고 그는 첫 번째 파워 룸을 발명하는 데 성공했다. 이것은 일본 섬유 산업의 발전에 크게 기여하였습니다. 사키 치는 마침내 국내외에서 수많은 특허를 획득하였습니다.
키이치로는 어린 시절부터 기계와 밀접한 관계를 가지고 살았습니다.
키이치로는 센다이 제2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도쿄 임페리얼 대학의 공학부에서 기계 공학을 전고했으며, 그 기간 동안 평생 친구를 사귀고 나중에 자동차 제조의 꿈을 실현하는데 도움을 주었습니다.
아래층에 전시해 놓은 차들이 많이 보입니다.
오른쪽 사진은 도요타에서 초기에 만들어진 가솔린 엔진으로 보입니다.
여기 전시되어 있는 차량을 타고 싶어서
안내원에게 일본어로 물어보았습니다.
"와타시와 지도우 샤니 노리 타이 데스"
"데끼마스까?"
일본어를 독학으로 조금 배웠던 터라
생각나는 데로 여직원에게 던져보았습니다.
그랬더니,
여직원이 하는 말...
"이곳에서 탈 수 있는 차가 딱 2대가
있습니다." 이러면서
안내를 받고 이렇게 차량 탑승후
사진도 찰칵!
이 말 알아들은 나도 신기~
왼쪽 사진에 보시면 네 가지 색깔의 상자가 보일 것입니다. 그러면 제일 왼쪽에 있는 키
오른쪽에 키의 색깔 두 가지가 있습니다.
이 키를 넣게 되면, 위 사진의 파란색과, 노란색의 상자만 열리게 됩니다.
이거 보고 정말 신기했습니다.
왼쪽 사진에 상자에 자세히 보시면 작은 나사들이 많이 들어 있습니다.
이 기계를 작동하게 되면 나사는 딱 4개만 나오게 됩니다. 그리고 필요한 만큼 개수를 설정하여 나오게 할 수 있다고 하니까 정말 편리할 것 같아요.
노란색 스포츠카 정말 타보고 싶었지만,
보는 것 만으로 만족했습니다.
기념관 관람이 끝나고 나오면 이렇게
기녀품들이 진열되어있는 매장이
나오는데요
도요타 기념관 관람이 끝나고
여기에서 일본 정식 점심을 먹었습니다.
일본정식 집
이전에도 후쿠오카를 다녀온 적이 있어서 일본 정식이라고 해서 내심 살짝 기대는 했었는데,
이번에 먹어본 식사는 정말 최악이었습니다.
물론 사람의 입맛에 따라 미각이 다다를 수 있지만...
이곳은 별로 추천드리고 싶지 않네요
마지막 푸딩마저 기대를 저버리는군요...
오늘은 여기에서 도요타 기념관 관람을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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