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장생포 고래박물관 모노레일 아이들과 탑승 체험

주말에 아이들과 

함께 어디를 갈지 한참

고민하다가 

 

오랜만에 고래박물관,

그리고 고래마을을

둘러보기로 결정하고

 

울산 장생포 고래박물관

으로 향했습니다.

 

울산 장생포

고래 박물관

 

 

아무 생각 없이

그저 무작정 할 거라고

생각하고 갔더니 

 

뭔가 불안한 느낌이

주차장으로 보는 순간

들더군요...

 

 

주차장이 비어 있어고

코로나로 인해서 

잠정 휴업에 들어갔다고

안내가 되어 있었

습니다.

 

어쩔 수 없이 그냥 돌아

가려는 순간...

 

아이들이 모노레일을

타고 싶다고 하더군요~

 

그래서 아이들과 손잡고

롯데리아 건물 3층으로

가서 매표를 하고

기다렸습니다.

 

 

입장하기 전에

요금부터 체크하시고요~

 

아~며칠만 더 빨리

왔어도 조금 더 싸게

탈 수 있었는데...

 

그래도 아이들이 타고

싶다는데 그냥 돌아갈 순

없죠~

 

 

 

탑승 안내사항을

한번 쭉~~~ 읽어주시고

 

대기장에 앉아서

순서를 기다려 주시면

됩니다.

 

음료와 아이스크림을

판매하고 있으니,

참고하세요 

 

 

그날 주말이라 

사람이 좀 많이 기다리고

있었어요~

 

그래서 30분 정도 

기다렸다가 아이들과

탑승!!

 

다행히 좋은 점은 

코로나로 인해서

5인 이상 탑승이

불가해서 우리 가족

끼리만 타고 한 바퀴

휙~ 돌고 왔다는 점입니다.

 

첨엔 제가 앞에 앉아

있었는데,

 

주차장에서 지켜보던

와이프가 아이들을

앞에 앉히라고 해서

 

얼른 아이들을 앞에 

앉혔습니다.

 

앞에 앉으면 시야가 확~

트여서 정말 관람하기

좋습니다.

 

 

이날 날씨가 상당히

쌀쌀했었는데~

 

모노레일을 타고 앉아

있으니,

 

따듯한 햇살 덕분에

조금 더웠습니다.

 

자~이제 오르막 시작

참고로 천천히 

움직이니까 속도에 

너무 신경 쓰지 않으셔도

괜찮으실 듯합니다.

 

시간은

한 바퀴 도는데 20분 조금 더

걸렸던 것 같아요~

 

중간에 하차해서 

고래마을을 둘러볼 수

있는 곳이 있습니다.

 

하지만 고래마을도 운영을

하지 않아서 패~~ 쓰

 

그대로 경치 구경하고

돌아왔습니다.

 

아이들은 정말 좋아

하더라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