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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맛집/국내여행

경주 주렁주렁 테마파크 보문점 아이들과 함께

by 미니미니파더 2021. 2. 21.

오랜만에 아이들과 

야외로 나들이를 

다녀왔습니다.

 

저도 와이프도 오랜만에

밖으로 나가는 외출이라

살짝 들떠 있었습니다.

 

우리들이 간 곳은 경주에

있는

주렁주렁 테마파크

에 다녀왔습니다.

 

 

가기 전에 영업시간

꼭!!!

확인하세요~

 

주렁주렁 경주 보문점

영업시간 및 입장권

알아보기

 

들어가서 아이들과 

신나게 관람을 

시작했습니다.

 

보통 다른 동물원에도

있는 뱀이나 미어캣은

익숙한데,

 

오른쪽 위에 사진에

보시면 두꺼비처럼

생긴 개구리

'화이트트리 프록'

 정말 신기했어요~

 

먹이 주는 체험

할 수가 있는데요~

 

먹이통을 자세히 보시면

어떤 동물에게 주는

먹이인지 사진이 

있습니다.  

 

뽑기 통과 똑같이 생겨서

레버를 돌리면 먹이가

나오는 방식으로 

되어 있으니,

 

적당히 손으로 받으시면

됩니다.

 

하시기 전에 꼭 손 소독 

하는 것 잊지 마세요~

 

손으로 받으셔서 왼쪽 

사진에 보시면 먹이를

담아서 동물에게 

줄 수 있는 막대를 만들어

놨습니다.

 

오른쪽 사진처럼 손으로

잡고 동물에게 주시면

동물들이 아주

좋아한답니다.

 

배부르면 안 먹을 수도

있으니까,

 

실망하지 마시고요~

 

중간에 가시다 보면

이렇게 흔들 다리도

있답니다.

 

아주 낮은 곳이라

전혀 무섭지 않으니

안심하셔도 됩니다.

 

그리고 이구아나, 상어

붕어 등등 다양한

동물들이 많이 

있습니다.

또 이곳은 '새들의 정원'

입니다.

 

밖에서 먹이를 손에

담으시고 안쪽으로 

들어가셔서,

 

손 위에 먹이를 놓고 

기다리기만 하면 새들이

날아와서 먹이를 먹습니다.

 

새들이 손에 앉아서

먹이를 쪼아 먹는 모습을

바로 앞에서 보실 수 

있습니다.

 

새들이 다들 작아서 전혀

아프지 않으니까

 

걱정 안 하셔도 됩니다.

 

 

다음은 '환상의 숲'

 

 

저는 이곳에서 제일

신기한 '투칸'을 봤습니다.

 

정말 애니메이션에서만

봐왔지, 실제로 보는 건

정말 처음이었고

 

먹이도 따로 손에 받아서

줄 수 있어서 너무

좋은 체험이었어요

 

부리가 커서 조금 아플

수도 있을 거라고 생각

했는데, 

 

전~혀 그런 걱정 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처음 입장하시면

'주렁주렁 숲 탐험

기록지'를 주는데,

 

탐험 중간중간

10개의 스탬프를 찍어서 

나가시기 전 제출

하시면 

 

오른쪽의 투칸 배지를 

받을 수 있습니다.

 

모두 둘러보는데

약 1시간 정도 소요가

되었고요~

 

특히 먹이 주는 체험은

입장료에 다 포함

되어있으니, 

따로 돈을 지불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뭔가 색다른 동물원을

원하신다면~

 

꼭 한번 가시길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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