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아이들과
야외로 나들이를
다녀왔습니다.
저도 와이프도 오랜만에
밖으로 나가는 외출이라
살짝 들떠 있었습니다.
우리들이 간 곳은 경주에
있는
주렁주렁 테마파크
에 다녀왔습니다.
가기 전에 영업시간을
꼭!!!
확인하세요~
주렁주렁 경주 보문점
영업시간 및 입장권
알아보기
들어가서 아이들과
신나게 관람을
시작했습니다.
보통 다른 동물원에도
있는 뱀이나 미어캣은
익숙한데,
오른쪽 위에 사진에
보시면 두꺼비처럼
생긴 개구리
'화이트트리 프록'
정말 신기했어요~
또 먹이 주는 체험을
할 수가 있는데요~
먹이통을 자세히 보시면
어떤 동물에게 주는
먹이인지 사진이
있습니다.
뽑기 통과 똑같이 생겨서
레버를 돌리면 먹이가
나오는 방식으로
되어 있으니,
적당히 손으로 받으시면
됩니다.
하시기 전에 꼭 손 소독
하는 것 잊지 마세요~
손으로 받으셔서 왼쪽
사진에 보시면 먹이를
담아서 동물에게
줄 수 있는 막대를 만들어
놨습니다.
오른쪽 사진처럼 손으로
잡고 동물에게 주시면
동물들이 아주
좋아한답니다.
배부르면 안 먹을 수도
있으니까,
실망하지 마시고요~
중간에 가시다 보면
이렇게 흔들 다리도
있답니다.
아주 낮은 곳이라
전혀 무섭지 않으니
안심하셔도 됩니다.
그리고 이구아나, 상어
붕어 등등 다양한
동물들이 많이
있습니다.
또 이곳은 '새들의 정원'
입니다.
밖에서 먹이를 손에
담으시고 안쪽으로
들어가셔서,
손 위에 먹이를 놓고
기다리기만 하면 새들이
날아와서 먹이를 먹습니다.
새들이 손에 앉아서
먹이를 쪼아 먹는 모습을
바로 앞에서 보실 수
있습니다.
새들이 다들 작아서 전혀
아프지 않으니까
걱정 안 하셔도 됩니다.
다음은 '환상의 숲'
저는 이곳에서 제일
신기한 '투칸'을 봤습니다.
정말 애니메이션에서만
봐왔지, 실제로 보는 건
정말 처음이었고
먹이도 따로 손에 받아서
줄 수 있어서 너무
좋은 체험이었어요
부리가 커서 조금 아플
수도 있을 거라고 생각
했는데,
전~혀 그런 걱정 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처음 입장하시면
'주렁주렁 숲 탐험
기록지'를 주는데,
탐험 중간중간
10개의 스탬프를 찍어서
나가시기 전 제출
하시면
오른쪽의 투칸 배지를
받을 수 있습니다.
모두 둘러보는데
약 1시간 정도 소요가
되었고요~
특히 먹이 주는 체험은
입장료에 다 포함
되어있으니,
따로 돈을 지불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뭔가 색다른 동물원을
원하신다면~
꼭 한번 가시길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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