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유곡동 공룡테마파크 살아 있는 공룡들과 소소한 꿀팁

블로그를 방문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주말인데 다들 어디서

시간들 보내시나요?

 

혹시 울산에

공룡테마파크가 생겼다는

이야기는 들어 보셨나요?

 

 

저는 알고 있었지만,

다음에 가야지 하고 차일피일

미루다가 최근에 다녀

왔습니다.

 

 

 

Tip 1.

아침에 좀 늦게 가면 주차장에

자리가 없다고 해서 아이들을

데리고 일찍(오전 10시 20분쯤)

  주차장에 도착을 했습니다.

 

그 시간 주차장은 여유가 있었어요

 

그런데,

생각보다 주차장이 크지 않아서

나중에 오시는 분들은 갓길에

차를 세우시더라고요~

 

 

주차장 바로 옆에 입구가

이렇게~

 

자 이제 공룡세계로

떠나볼까요?

 

 

들어가는 입구입니다.

 

거대한 공룡뼈가 입을 벌리고

반겨주네요~

 

 

아이들과 함께 가시는 분들이

대부분 일건대

 

아래 사진의 한눈에 보는

공룡 분기도를 한번 읽어

보시고 가시면 

 

공룡에 대해서 모르시는

분이라도 조금은 이해가

되리라 생각이 됩니다.

 

조반 목?

조반 목에 속하는 공룡은 모두

초식성이고, 앞니가 있는

부분은 부리 모양으로

되어 있다.

 

용반목?

전형적인 파충류의 요대가

있는 공룡이며,

 

티라노 사우르스를 포함한

두발로 걸어 다니는 육식성

공룡과, 머리는 작고 목과

꼬리가 길며, 네 발로 걸어

다니는 초식성 공룡이 있다.

 

이빨은 대부분 턱의 전체에

걸쳐서 나있으며, 앞다리는

짧고 골반은 삼방 사방이다.

 

 

▶브라키오 사우루스

다른 용각류 공룡과 다르게

앞다리가 뒷다리보다 길고,

뼈가 굵직하다.

 

몸이 아주 무거워 네 발로

걸어 다녔으며,

몸이 큰 만큼 하루에 200Kg

정도의 음식을 먹었습니다.

 

 

▶티라노 사우루스

공룡 중에서 가장 힘이 세고

성질이 사나운 공룡입니다.

 

이름은 줄여서 '티렉스'라고

불러요.

 

거대한 몸집과 강력한 이빨로

산 공룡을 포함하여

죽은 동물까지 먹는 무서운

공룡 이랍니다.

 

 

▶스테고 사우루스

등을 따라 뼈 판이 서로 엇갈려

두 줄로 솟아 있습니다.

 

얇아서 무기로는 쓰지 못했지만,

몸의 온도를 조절하거나

적에게 겁을 줄 때 사용

했답니다.

 

 

공룡이 알을 깨고

깨어났어요~

 

자동으로 움직여서 정말

살아 있는 공룡처럼

보입니다.

 

아이들이 정말 좋아해요

 

 

여기는 공룡 놀이터

 

아직 사람들이 많이 없어요~

전부 모래 밭이라서

아이들이 모래놀이 하기

좋아요~

 

 

▶스피노 사우루스

등에 부챗살 같은 뼈가

솟아 있으며, 이것으로

날씨가 덥거나 추울 때

몸의 온도를 조절했어요

 

초식 공룡이나, 물가나

늪지대에 살면서 물고기도

잡아먹었어요~

 

 

자~이제

공룡 발자국 화석을 찾으러

가볼까요?

 

밑으로 내려가는 길이 있어요

계단이 많으니까

 

조심해서 내려오세요~

 

 

공룡 발자국 화석이 잇는

곳에 이렇게 안내 표지판이

있습니다.

 

사진을 참고하셔서 발자국이

어디 어디에 있는지

찾아보세요~

 

 

처음에 이 돌덩이 전체가

발자국인 줄 착각해서 잠~시

당황했어요~

 

이제 사람이 제법 많아졌어요~

테마파크 전부 녹색이어서

정말 분위기가 신선하고

좋았어요~

 

 

Tip 2

화장실이 있어요

내부 시설은 그리 깨끗하진

않았지만,

 

개방이 되어 있으니

사용하셔도 됩니다.

 

 

Tip 3

무료 와이파이가 있습니다.

'Korea Free WiFi'

 

스피노 사우루스 근처 기둥에

있으니 참고하셔서

잡으시면 됩니다.

 

 

Tip 4

아쉬운 점은 햇볕을 피할 곳이

없어요 그래서 한낮 더운

여름은 피하시는 게 좋을 듯

합니다.

 

Tip 5

여기 있는 큰 공룡들은

모두 머리와 꼬리가 움직이며,

울음소리도 낸답니다.

 

마치 정말 살아 있는 것처럼~

 

울산 유곡동 공룡테마파크

바람이 선선할 때

놀러 다녀오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