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미니미니 파더입니다.
새해가 밝은지 벌써 12일째입니다.
여러분들은 새해 계획대로 일들을
잘 진행하고 계십니까?
저는 지금 헬스 운동을 다시 제대로
해보려고 운동을 시작한 지 약 1달
정도 되었습니다.
키 181cm에 71kg 정도 나가던
몸무게가 지금 75.7kg 정도 나가네요
와이프가 예전에 78kg 정도 나갈 때
정말 몸이 좋아 보인다고 한 번씩
말을 해서 다시 마음잡고 시작했
는데,
하루 세끼 끼니때마다 계란을
추가하였더니 이렇게 몸무게가
늘어났네요
거울을 보고 몸을 확인해 보면
근육이 상당히 많이 붙은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아쉽게
직접 보여드리진 못하지만,
혹시 새해에 운동하기로 그리고
몸을 키우시려고 하시는 분들은
하루 세끼 식사 때
마다 계란을 추가하신다면
정말 큰 이득을 보실 수 있을 겁니다.
단, 운동을 정확하게 해서 근육에
자극을 줘야 합니다.
오늘은 4박 5일간의 일본 연수 및
여행의 마무리를 해볼까 합니다.
마무리는 제가 일본에서 사 온
일본의 유명한 바나나빵 및 과자를
시식한 후기로 작성해볼까 합니다.
이제 마지막 날 아침 일본 간사이
공항으로 왔습니다.
아침 일찍 티켓팅을 하고 공항
면세점으로 들어왔습니다.
공항에는 언제나 사람들로
붐비네요~
비행기로 한국으로 오는 동안
기체가 너무 심하게 흔들려서
정~말 무서웠어요~
평소에도 비행기를 타면 무서워
하는데... 잠도 못 자고 흑흑
'Banana Custard Cake' 바나나빵
일본에서 유명한 바나나빵입니다.
집에 와서 케이스를 열어 봤습니다.
총 8개가 하나씩 포장이 잘되어
있고요
궁금해서 와이프와 제가 하나씩
먹어 봤습니다.
솔직히 저는 어린이 입맛이 강해서
달달한 음식을 좋아하는 편인데,
바나나빵 다시는 먹고 싶지
않아요~
바나나빵 안에 크림 같은 것이
들어있지만 달달한 맛은 없어요
나이 드신 분들이 좋아할 만한
빵입니다.
'Royce' 로이스
초코 감자 칩입니다.
몇 개를 사서 하나 빼고는 다 선물을
했어요~
포장지에 있는 사진과 비슷하게
생겼습니다.
맛은 단맛과 짠맛이 공존해서
어른과 아이 입맛에 잘 맞다고
생각합니다.
'Meltykiss'
미니 초콜릿입니다.
겉은 촉촉하고 안은 달달한 맛
일본 젤리인데요
아이들 줄려고 샀습니다.
저는 먹어보지 않았지만,
아이들이 맛있다고 하네요
'Kracie'
옆에 같이 다녀온 지인 추천으로
아이들을 주려고 샀는데
첨엔 만들기 장난감인 줄 알았어요~
근데 집에 와서 보니까
만들어서 먹는 거 더라고요~
처음에는 만드는 방법을 몰라서
헤맸습니다.
유튜브를 통해 만드는 방법을
보고 따라서 만드니 아이들이 정말
재미있어하더라고요~
참고로 일본에서는 3천 원 정도
하는데, 한국에선 5천 원 정도
한답니다~
'KitKat'
여러분들도 대부분 다 아시는
킷켓~
솔직히 일본 과자들 중에 이게
제일 맛있었습니다.
처음 먹어봤지만,
혹시 일본 여행을 다녀오면서
과자 선물을 하실 거면 킷캣 강추!!
정말 맛있어요
와이프가 일본 카레가 맛있다고
사 오라고 해서
아이들을 주려고 중간 매운맛 2개
진짜 매운맛 1개 샀는데
중간 매운맛도 아이들이 먹기에는
맵다고 하네요~
그리고 한국으로 돌아오니
아이들이 보고 싶었다며,
첫째는 손편지까지 적었더라고요~
따란~~
편지를 받고 정말 기분이 좋았고,
내용을 읽어보고 정말 감동
이었습니다.
아이가 평소에 생각하고 있는
마음을 알게 되어서 정말
기뻤어요~
중간중간 틀린 글자들이 보이지만,
전혀~문제가 되지 않았죠
일본에 가서도 재미있었지만,
갔다 와서도 이렇게 서프라이즈가
있다니,
이런 소소한 것들이 행복인가
봅니다.
남은 주말 잘 보내시고,
파이팅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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