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복되는 오늘 하루도 잘
보내셨나요?
저는 가끔씩 이런 생각이 듭니다.
매일 반복되는 일상
오늘도 이걸 또
해야 돼?라는 질문이
스스로에게 던져 집니다.
오늘만큼은 그냥 아무도
없는 곳에 가서 쉬고 싶고
그 누구에게도 방해받지 않고
싶은 마음
오늘이 딱 그날이었네요
그래도
아침에 누군가를 만나서
웃으며 얘기를 하다 보면
어느 순간 그런 감정은 어디론가
사라지고 없다는 것을
느낍니다.
오늘은 유대인의 자녀교육에
대해 포스팅을 해보았습니다.
유대인은 세계적으로 아주 유명하죠
유대인은 전 세계 인구 중 약 0.25%에
불과합니다.
(60억 인구 중에 약 1,500만 명)
정도 됩니다.
인구가 적은데도 불구하고
노벨 경제학상 수상자의 65%,
포춘지 선정 글로벌
100대 기업 중 40%,
전 세계 백만장자의 20%가
유대인입니다.
간단하게 몇 명 소개하자면
빌 게이츠,
아인슈타인,
토마스 에디슨,
프로이트, 등등
유대인들 중에 훌륭한 사람들이
이렇게 많습니다.
저는 육아하는 아빠로서 유대인의
자녀교육은 어떨까 하고
살펴보았고 그중
한 가지만 포스팅
해보았습니다.
아이가 식탁에서 물건을
떨어뜨려 깨뜨렸을 때
유대인들은 비교적 온건하고
침착하게 아이를 바로 잡아주기
위해 이렇게 아이에게
이야기를 합니다.
"식기는 밥을 먹거나 음식을 담거나
할 때 쓰는 물건이란다."
"장난치고 싶으면 장난감을
가지고 놀렴."
"그리고 그릇은 깨지기 쉬우니
조심스럽게 다뤄야 한단다."
"그릇을 다시 사려면 시간과,
돈이 들어가기 때문에
얼마나 번거롭겠니."라고
얘기를 한다고 합니다.
중요한 것은 아이의 성격과,
잘못에 집중을 하는 것이 아니라
"지금 현재의 상황"에
집중을 해서 아이에게
이야기를 합니다.
유대인들은 아이의 성격은 언제든지
바뀔 수 있다고 생각하고
또, 아이는 성인이 되기
"이전에는 완벽할 수 없다."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성인이 될 때까지 이런 방식으로
훈계를 한다고 합니다.
이런 방식으로
훈계함으로써 아이의
자존감은 올라가게 되겠죠
만약 이런 상황에서
한국의 부모라면
어땠을까요?
안 그러시는 분도 계시겠지만,
아마 대부분
자녀에게 화부터 내지
않았을까요?
저는 유대인이 자녀교육을 하는
방법을 보면서 다시 한번
많은 것을 느꼈습니다.
그중에 한 가지 말씀드리자면
"아이를 키우면서 인내해야 한다."
는 것입니다.
한 번은 친한 형님 가족과 같이
통도사에 여행을 갔는데
그 형님의 큰 딸아이가 7살 일 때
그 아이가 화장실을 가고
싶다고 해서
형수님이 50m 정도 되는
거리에 있는 화장실에
데리고 갔습니다.
화장실에 들어가서 앉으려고
하는 순간 아이가 실수를
해서 바지가 다 젖어 버렸죠
저는 우리 아이도 화장실을
가고 싶다고 해서 뒤따라 갔다가
여자 화장실에서 목소리가
어찌나 큰지 밖에 있는 사람한테
까지 다 들리도록
아이에게 화를 내는 겁니다.
그것도 한 5분 정도~
아이가 속으로 얼마나
불안하고 창피한 마음을
느꼈을까요?
마음속으로 정말 아이가
불쌍했습니다.
"아이에게 백번 잘해주다가도
한번 화를 내면
잘해준 것보다 못해 준 것을
더 기억한다고 합니다."
저도 이 글을 쓰면서 속으로
많이 반성하게 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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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아이가 안됐네요.. 어휴...
저런거 정말 기억에 크게 남습니다.
공감 누르고 갑니다!
답글
네 맞아요
정말 불쌍 하더라구요ㅜ
유대인들 중에 세상에 큰 영향을 끼친 위인들이 엄청 많군요!!!
정말 대단한 인종이 아닐까 싶네요..ㅎㅎㅎ
저도 최대한 아이들에게 화를 안내려다가도 욱하는 어쩔수 없는 일반적인 아빠이지요...
애들보고 화날때 마다 한 번씩 읽어야 할 글인듯 합니다!!
잘보고 공감하고 갑니당~^^
답글
아이에게 화 안내기 정말 어렵죠~
아마 죽을때 까지 숙제이지 않을까 싶어요
제 생각에는 정말 아이에게 지혜롭게 화를 내야될것같아요
어럽겠지만 ㅜ
아이에게 이성적인 모습만 보여주기란 결코 쉽지 않죠ㅋ
감성적으로 다가가도 그 다음 행동이 어쩌면 더 중요하다는 생각도 하게되네요
결국 아이에겐..부모가 널 사랑한다는걸 느끼게 해주는게 제일 좋은거 같아요.ㅋ
답글
네~좋은 말씀입니다
아이에게 사랑을 느끼게 해주는것
정말 중요한것 같아요
개인적으로 유대인 교육법은 별로 좋아하지 않습니다.
세계적인 석학들이 많이 배출되었다고는 하지만
좀 더불어 사는 법을 잘 모르는 것 같아서요.
해마다 중동의 수많은 아이들이 이스라엘의 포탄에 목숨을 잃는 현실을 보면...
답글
네~잠시 잊고 있었습니다
그부분은 정말 안타깝습니다
유명인들을 보면 대부분 유대인이 좀 있죠 인내하는것 제일 중요합니다.. 바지에 실수 한 아이가 안쓰럽군요.. 밖에있는 상황에 화가 나지만 참을줄도 알아야하겠죠? 좋은 글 읽고갑니다^^
답글
네~시간 내서 읽어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저도 어릴적엔 바지에 실수한 안쓰러운 아이였었죠 ...울엄마는 왜 그랬을까 ㅋㅋㅋㅋㅋㅋ
답글
그 시절 부모님은 대부분 그렇지
않았을까? 하고 생각합니다ㅋㅋ
어머니께서도 할아버지, 할머니에게
가르침 받았던
방식이거나 좀더 나은 방식을 택했을거라고
생각해요^^
아이 낳고 키울 자신이 없습니다 ㅜㅜ
답글
저도 한표요 자신없어요
ㅎㅎ 이해가 가네요
저도 결혼해서 낳고 키우면 되지
쉽게 생각했는데
키우면서 육아가 더 어려워지는 느낌을 받을때가 많습니다
맞습니다. 하나의 인격체로 대해야죠. 앞으로 좋은 아버지가 되실 것 같네요^^
답글
댓글 너무 감사합니다.^^
인내하며 이유를 조근조근 설명해주는 유대인의 자녀 교육에 배울 점이 많네요.
좋은 글 고맙습니다.
답글
글 읽어 너무 주셔서 감사합니다.^^
유대인들의 교육은 참으로 배울점이 많네요. 좋은 부모가 되기 위해서는 인내심이 필수 덕목인듯 합니다. 좋은글 잘 읽고 구독하고 갑니다. 소통해요^^
답글
네~반갑습니다.
앞으로 자주 소통해요^^
유대인들은 참으로 대단합니다. 배울점이 정말 많네요.
구독버튼 누르고 갑니다. 즐거운 주말 보내세요....
답글
네~이것 말고도 배울점이 많죠
구독 버튼 한번더 눌러주세요^^
굿밤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