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 년 전에 아이들과 다녀온 이후로
오랜만에 다시 경주
버드파크에 다녀왔습니다.
아이들과 경주에서 가볼 만한 곳
중에 한군데 라고 생각을 하는데요~
경주에 위치해 있습니다.
가까이 버드파크가 보이네요~
이제 입장해 볼게요
참고로 버드파크는
매일 365일 연중무휴 라고
합니다.
관람 시간은 10:00~19:00까지이며,
입장 마감 시간은 18:00입니다.
표는 대인 20000원
소인 15000원
아마 인터넷으로 사면
할인을 받을수 있으실 거예요
입구에서 표를 확인하고
들어가기 전에~
방문객 무균 소독실에서 약 3초간
소독을 실시하고 입장이
가능합니다.
입구에서 바로 아이들을
포토존에 앉히고 사진을
찍어줬고요~
우리는 미리 입구에서 구입한
먹이를 아이들과 같이
나누어 가지고
이제 새들에게 먹이 주러 고고~
먹이 체험을 할 수 있는 곳이
2군데가 있는데, 일단 여기가
첫 번째 장소입니다.
낮 12시 인데도 사람들이
벌써 먹이를 많이 나누어 줘서
그런지 녀석들이 별로 올생각이
없이 보였습니다.
먹이를 들고 서있으니
한 마리, 두 마리~
새들이 날아들기 시작!
머리 위에 앉았어요~
와이프가 손을 쭉~뻗고
손에 먹이를 놓고 서 있으니
또 한 마리가 날아들었습니다.
가지고 있는 먹이의 80% 정도
나누어 주고 나머지는 2번째
장소에서 나누 주려고
아껴주는 센스~
관람도중 이 녀석들
둘이서 계속 서로 물어뜯고
싸우고 있더라고요
둘 다 화가 많이나 보였습니다.
야외에도 관람을 할 수
있는 곳이 있는데 타조와
염소, 양, 사슴이 있더라고요
사슴은 엄~청 귀여웠어요
지나가다가 물고기가
모여 있는 것을 봤는데,
왜 이러지?
주위에 공간도 많은데
이 녀석들 꼼짝도 않고 계속
이렇게 있더라고요
사이가 좋은가 봐요~
자~~ 중간에 쉬어가는
포토~타임~
알속에서 한 컷
날개 달고 한 컷
여기는 또 신기하게 새들이
알에서 부화하는 장면을
고스란히 볼 수 있는 곳
입니다.
갓 태어난 새끼 새를 처음
봤는데,
완전 신기
아이들이 엄청 흥미로워
하더라고요~
그리고 아기 메추리를 분양
하는 곳도 있으니,
관심 있으시면 분양을 받아
보시는 것도 좋을 듯해요~
이곳은 1층에 식당이입니다
관람하며 배가 고프면 이곳에서
식사를 하시고 천천히 여유를
가지며 둘러보는 것도
좋은 방법인 것 같습니다.
오리, 거위 등등
여러 종류의 새들이 있었어요~
자~드디어 두 번째 먹이체험을
하는데, 여긴 정말~
들어가자마자~기다렸다는 듯이,
조그마한 새들이 어찌나 달려들
던 지, 조금 위협적이었어요~
여기서 먹이 주기 체험을 제대로
했습니다.
아마 사람들이 첫 번째 먹이체험
장소에서 먹이를 다 주어서 여기선
남은 먹이가 거의 없어서
아이들이 많이 굶은듯해 보였어요~
먹이 주는 체험도 다 마무리하고
아이들과 손을 씻고 나왔습니다.
혹시 경주 버드파크에 가시는
분이시라면,
먹이체험은 무조건 2번째
장소에서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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