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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생활정보/생활정보

어미와 놀던 강아지 그대로 밟고 지나가는 자동차

by 미니미니파더 2019. 10. 12.

여러분 애완동물 키우고 계시나요?

 

요즘은 저도 아파트 단지 주변에 산책로에서 집에서

기르는 애완동물을 데리고 나와서 같이 산책을 하시는

분들을 심심치 않게 마주치게 됩니다.

애완동물은 요즘 내 친구, 내 가족이며

그이 상의 존재 일수도 있습니다.

 

 

 

제목처럼 충남 아산 어느 길에서 어미개와 새끼

강아지가 놀고 있는데 운전자가 새끼 강아지를

앞바퀴 한 번, 뒷바퀴로 또 한번 그대로 차로 밟고

지나갔습니다.

 

이 새끼 강아지는 아파하며 결국에는 죽었습니다.

동물 자유연대('고통을 호소하는 모든 새명체는

그 고통을 해소받을 권리가 있다'라는 슬로건으로

1999년부터 동물권 및 동물복지를 위해 활동하고

있는 비영리 단체)

 

에서는 50대 남성 운전자를 동물복지법

위반 혐의로 경찰에 고발하였고, 운전자에게 벌금

500만 원의 약식기소 처분이 내려졌다고 합니다.

 

 

운전자는 "강아지가 있다는 것은 인지하지 못했다"

며 "출근길에 급하게 나가느라 몰랐다"라고

해명하였고

 

 

이에 동물 자유연대 김솔 활동가는

"운전자가 강아지를 볼 수 있었던 시야에서

운전했고, 강아지를 피하지 못할 만큼 빠른

속도로 운전한 것도 아니었다"며

"고의 적으로 강아지를 짓밟은 것으로 보인다"

고 주장했다고 합니다.

 

 

또 동물 자유연대는 운전자가 2년 전부터

주민들이 밥을 주던 개들을 학대해왔다고

주장했습니다.

 

 

저는 이 말이 '강아지를 일부러 죽였다'는

증거라고 생각합니다.

 

동영상을 봤는데 강아지가 너무 불쌍했어요

 

회사에 출퇴근하면서, 주말에 가족들과

여행 다니면서 "로드킬"이라고 하죠?

다들 한번쯤은 보셨을 건데

 

 

도로 바닥에 차에 깔리거나 부딪혀서

죽어있는 모습을 보면 차마 더 이상

쳐다보지 못하고 최대한 밟지 않고

피해 가거든요. 정말 불쌍해요ㅜㅜ

 

어쨌든 애완동물 기르시는 분들은 애완동물과

밖으로 같이 외출 나가실 때 저런 사고가 나지

않게 준비 잘해서 나가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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