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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생활정보/일상다반사

삼겹살 김밥 얼마나 맛있을까? 아이들과 함께 만듬

by 미니미니파더 2019. 10. 21.

요즘 환절기라 아이들이 둘 다

목감기가 심해서

1주일째 밖에 나가지 못하고 있다.

 

집에 있으면 너무 심심하니까 오늘은

아이들과 함께 할 수 있는

요리를 준비해봤다.

 

재료는

 삼겹살, 김, 김치, 단무지, 계란말이

깻잎이다.

 

어제 삼겹살을

먹다가 오늘 요리를 위해서

조금 남겨놨다.

 

우선 와이프가 밥과 계란말이를

준비했고

 

김은 마트에서 바로 먹을 수 있게

김밥 김을 준비했다.

고기 굽는 것은 집에서 나의

담당이기에 맡은 임무에 충실히

삼겹살을 노릇노릇하게

잘 굽고

 

김밥 안에 들어갈 재료로 김장김치를

타지 않고 맛있게 구워준다.

이렇게 재료를 다 준비해 놓고

아이들이 배가 고프다고

옆에서 너무 보채서 우선

아이들이 먹을만한 김밥을

만들어 주었다.

 

김밥 재료는 특별하게 많이 넣지

않고 계란과, 단무지만 넣었는데

너무 맛있게 잘먹었다.

 

 

자 이제 본격적으로 삼겹살 김밥을

만들어 보자

 

나는 개인적으로 꼬들밥을 좋아하기

때문에 일부러 꼬들밥을 했다.

김밥은 역시 꼬들 밥이지~

 

이렇게 김 위에 밥을 쭈~욱 펴주고

아이들이 재료를 얹을 수 있게 했다.

우선 깻잎을 놓고

그다음 오늘의 주인공 삼겹살을

투척~

김치, 달걀말이, 단무지 순으로 넣어주고

이렇게 정성스럽게 말아준다.

짜잔~

완성된 삼겹살 김밥

 

너무 배가 고파서 완성 컷 사진 찍고

바로 다 먹어 버렸다.

맛 평가는 별 5 개중에 3개 준다.

 

왜냐면 김밥 안에 김치빼고는 아무런

간도 하지 않았다.

 

개인 적인 생각으로는 김밥안에

쌈장이나 양녕 소스를 곁들이면

정말 근사한 한 끼가 되지 않을까

생각한다.

 

당연히 김밥 안에 들어가는 재료는

본인이 좋아하는 재료를 넣으면

그만이다.

 

예전에도 아이들과 피자, 호떡 등등

음식 만들기를 했었는데

한동안 뜸하다가~

 

오늘 아이들과 같이 김밥을

만들어 봐서 너무 재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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