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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맛집/국내여행

아이들과 꼭 가봐야 할 곳 울산과학관 후기 2탄

by 미니미니파더 2019. 12. 16.

전번의 포스팅 울산과학관 1탄

이어서 오늘은 울산과학관 2탄

입니다.

 

 

▶울산과학관 3층

 

이제 3층으로 올라왔습니다.

 

'합성된 얼굴'

 

3층 올라가서 바로 앞쪽에

합성된 얼굴이라고 있는데,

 

컴퓨터 프로그램에 보면 옛날

원시인과 나의 얼굴을 합성하는

프로그램입니다.

 

 

합성 사진이... 그냥 원시인입니다.

 

 

'파스칼의 피라미드'

 

 

 

아래 사진의 컴퓨터 화면에 보면...

왼쪽에 2가지, 오른쪽에 1가지

문항이 있습니다.

 

자신이 하고 싶은 문항을 선택하고

화면의 숫자에 터치하시면 됩니다.

 

첫째는

'짝수에 해당하는 모든 숫자를 찾아보세요.'

어떤 패턴의 모양이 나오나요?

 

 

스크린 숫자에 터치하게 되면

이렇게 모형에 불이 들어오게

됩니다.

 

 

'위로 아래로'

앞에 있는 핸들을 돌리면

돌리는 방향대로 아래 사진에

매달려 있는 로봇이 줄을 타고

올라갔다가 내려갔다가

한답니다.

 

 

'원심력과 구심력'

 

스위치를 누르면

캡슐 안에 있는 모형들이 동그랗게

돌아가면서 멀리 퍼지게 됩니다.

 

 

'블랙홀'

 

철심 구슬을 게임판 위에 굴리게

되면 동그랗게 돌아가다가

게임판 중심에 있는 블랙홀에

빠지게 됩니다.

 

 

'판타지 터널'

판타지 터널은 사방이 거울로

둘러싸인 공간으로 모든 물체가 여러

개로 보입니다.

 

또한 빛의 반사 효과로 인해 거울

뒷면에 또 다른 세계가 있는 듯한

확장된 공간감을 느낄 수 있습니다.

 

'칸델라'

 

 

 

'열기구'

 

진짜 열기구처럼 올라가지

않습니다.

 

다만, 망원경을 통해서 울산 이곳저곳의

경치를 구경할 수 있답니다.

 

'도르래'

 

고정 도르래 승강기는 2개의 고정 도르래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고정 도르래는 힘의 방향을 바꿀 수는

있지만, 힘의 크기는 줄이지 못합니다.

 

따라서 서있는 사람이 줄을 당길

경우 앉아 있는 사람의 몸무게와

같은 힘이 듭니다.

 

만약, 의자에 앉아 있는 사람 스스로

줄을 당긴다면 몸무게가 두 줄에

분배되기 때문에 절반의 힘이 들게

됩니다.

 

아이들은 아직 힘이 부족해서

자기 몸무게의 절반을 들지는

못하더라고요

 

'베르누이 법칙'

 

공이 있는 바람의 중심 부분은 주변

부분보다 공기의 흐름이 빠릅니다.

 

공기와 같은 유체의 속력이 증가하면

압력은 감소한다는 베르누이의 정리에

따라 공 주변의 압력은 낮아집니다.

 

따라서 공기의 흐름이 느린 바깥쪽에서

안쪽으로 향하는 힘이 작용하여 공은

바람 속에 갇혀 있게 됩니다.

 

 

 

 

 

'포토존'

 

빛을 만드는 의자에 앉아서 찰칵!

 

의자 옆에 손바닥 모양이 있는데

그곳에 손을 올리면 뒤쪽 울산공단

그림에 불빛이 들어온답니다.

 

 

 

▶과학관 4층

 

 

'따라오는 얼굴'

 

아인슈타인, 에디슨, 처용탈, 호비 탐비

네 가지의 얼굴이 있는데

 

정면에서 봐도 그리고 왼쪽, 오른쪽에서

봐도 얼굴이 나를 쳐다보는 것 같은

느낌이 들게 만들어져 있습니다.

 

신기하죠?

 

 

'놀라운 거울 세상'

 

안쪽으로 들어가면 사방이

온통 거울입니다.

 

 

아래쪽으로 보면~

끝이 없는 낭떠러지 같아요~

 

 

'대화하는 도자기'

 

도자기 사이사이에 사람이 보이나요?

 

 

 

▶과학관 5층

 

 

'내 몸 투시경'

 

발을 바닥에 표시된 발자국 위에

놓고 스크린에 비친 설명을 따라 하면

나의 몸속을 보여준답니다.

 

 

'자동차 운전'

 

진짜 자동차처럼 생긴

자동차를 타고 모니터를 보면서

운전을 합니다.

 

그리고 모니터에 나타난 아이콘을

자동차로 부딪히면 각 원소에 대해서

설명을 해준답니다.

 

 

 

 

 

'VR 체험존'

 

 

 

'핸드 보일러'

 

아래의 유의 사항을 읽어보시기

실행하시면 됩니다.

 

 

액체가 담긴 용기를 손으로

감싸 쥐면...

 

 

이렇게 용기 위쪽으로 관을 타고

액체가 이동을 한답니다.

 

'생체 전지'

 

금속이 전자를 내어놓고 이온으로 되려는

성질을 이온화 경향이라 하며, 전자를

잡아두는 전자 친화력이 작을수록

이온화 경향이 큰 금속입니다.

 

철, 알루미늄과 같이 이온화 경향이

큰 금속이 내어놓은 전자는 니켈,

구리와 같은 이온화 경향이 작은

금속으로 이동하게 됩니다.

 

이때, 몸속에 존재하는 여러 가지

이온에 의해 전자가 이동하므로

전류가 흐르게 됩니다.

 

손바닥 모양에 손바닥을 갖다 대면

중간에 있는 게이지가 올라갑니다.

 

 

5층 밖으로 나오니까 작은 갤러리도

있어서 잠시 작품 감상을 했습니다.

 

 

 

 

 

 

 

 

 

층마다 쉬는 공간이 조금씩 있으며,

특히 5층에는 사진에는 담지 못했지만,

의자와 테이블이 많이 있어서 잠시

쉬는 것도 가능합니다.

 

울산과학관 후기 이것으로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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