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곧 있으면 크리스마스가
다가옵니다.
요즘 어딜 가든지 크리스마스
트리가 없는곳이 없어요
크리스마스날 무엇을 하실지
계획은 세우셨나요?
조금 아쉽지만 평일이라서
1박 2일로 다녀올려고해도
하루 쉬어야 되니까 조금 부담스러운
부분이 없지 않아 있습니다.
크리스마스는 정말 1년 중에
세계에서 가장 큰 행사 중 하나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저희 아이들도 산타할아버지
한테 받고 싶은 선물이 있다고 해서
물어보았는데,
딸아이들 인데도 미니 특공대 공룡
로봇이 갖고 싶다나~
그나마 둘째는 인형을 좀 좋아하는
편인데, 같이 있는 언니의 영향으로
로봇을 좋아하게 된 것 같아요
오늘은 원래 다 같이 롤러 스케이트장에
가기로 약속이 되어있었습니다.
그렇지만 첫째가 좀 아파서
아쉽지만 둘째와 단둘이 오붓하게
롤러스케이트장에서 데이트를
즐겼습니다.
'히어로 스파'
울산 매곡 히어로 스파건물에는
주차장이 넓게 있습니다.
건물 내부와 건물 외부로 나뉘어
있어서 주차장을 이용하기가
용이합니다.
주차장을 통해서 들어가는 입구에
이렇게 층별 안내가 되어 있습니다.
들어가면 정면에 카운터가 있고,
오른쪽에 신발장이 보입니다.
'월 회원가 안내'
일 요금 |
1개월 |
3개월 |
6개월 |
12개월 |
|
사우나 |
7,000 |
110,000 |
270,000 |
520,000 |
1,000,000 |
사우나+헬스 |
10,000 |
120,000 |
300,000 |
570,000 |
1,100,000 |
사우나+골프 |
15,000 |
150,000 |
390,000 |
720,000 |
1,320,000 |
사우나+헬스+골프 |
- |
200,000 |
450,000 |
840,000 |
1,560,000 |
골프 |
10,000 |
100,000 |
- |
- |
- |
롤러스케이트 |
10,000 |
100,000 |
- |
- |
- |
롤러+사우나 (중학생 이상) |
15,000 |
150,000 |
390,000 |
720,000 |
1,320,000 |
롤러+사우나 (초등생) |
13,000 |
130,000 |
330,000 |
600,000 |
1,080,000 |
롤러+사우나 (미취학) |
10,000 |
100,000 |
240,000 |
420,000 |
720,000 |
'롤러장 운영시간'
평일 학기 중 16시~21시
평일 방학기간 10시~21시
주말, 공휴일 10시~21시
롤러스케이트장을 이용하기 전에
'이용동의서'를 적어야 합니다.
아래 사진의 안전수칙을 잘
읽어주시고요
한마디로 롤러스케이트장에서
사고가 나면 히어로 스파에서는
전적으로 책임이 없다고 하는
말입니다.
주말에 이용하시는 분들은 입장료
2,000원을 내야 하고,
신발장 키 분실 시 15,000원을
물어줘야 합니다.
키 잃어버리지 않게 주의하세요~
저는 아이와 함께 입장을 해서
대인 : 1
소인 : 1
이렇게 적혀 있는 카드와 키를
받았습니다.
이 카드를 가지고 5층 롤러스케이트장
매장에 가셔서 보여주시고
결제하시면 됩니다.
신발장에 신발을 잘~넣어 두시고요
옆 엘리베이터를 타고 올라가시면
됩니다.
사진에는 나오지 않는데
엘리베이터를 타고 5층에서 내리시면
바로 오른쪽 편에 슬리퍼가
있습니다.
그걸 신으시고 입장하시면 됩니다.
벌써부터 사람들이 있네요~
보시면 안쪽에 매점 겸 카운터 그리고
앉아서 쉴 수 있는 공간이 있습니다.
여기가 스케이트장을 바로 볼 수
있는 곳이라서 중간쯤 자리를
잡았습니다.
카운터에 가셔서 카드를 주시고
결제 후 발 사이즈를 말씀하시면
됩니다.
롤러스케이트를 받고 안쪽으로
오셔서 헬멧, 팔꿈치, 무릎, 손바닥
보호대를 챙기세요
유아, 청소년, 어른 이렇게 세 가지
세트로 나눠져 있습니다.
아주 칭찬해~
저는 아이가 아직 어려서
유아용으로 챙겼어요
스케이트장 구석구석 이렇게
안전한 스케이팅을 위해
꼭 지켜야 하는 준수사항이
있습니다.
읽어보시고 꼭 지켜주세요~
스케이트장 내부 사진입니다.
왼쪽으로는 2층도 보이네요
겨울철에 맞게 고드름도 달려
있네요
중간에 있는 공간은 초보들을 위한
공간입니다.
오늘 둘째는 스케이트를 타다가
100번 이상은 넘어졌습니다.
그래도 재미있다고 계속 탄다고
하더라고요
스케이트를 배우고 잘 타기 위해서는
아이들이 넘어지는 것을
두려워하면 안 된다는 것을 느껴
습니다.
스케이트장 가장자리 둘레에는
이렇게 손으로 잡을 수 있는
레일이 있습니다.
초보분들이 많이 이용하십니다.
힘내 우리 딸~~
매점에는 스케이트를 타다가
출출할 때 사 먹을 수 있는
라면, 과자, 핫바, 커피 등등
팔고 있습니다.
가격이 악간 비싸지만, 그래도
배고프면 돈이 문제겠습니까?
저는 돈이 조금 아쉬워서...
제 것은 사지 않고
딸내미가 먹고 싶어 하는
사리곰탕면 하나만 샀습니다.
그냥 먹는 모습만 봐도 좋았다고요~
라면을 먹고 조금 더 타다가
피곤한지 집에 가자고 합니다.
그래서 가기 전에 2층을 둘러보았죠.
롤러를 착용하시고 2층을 올라가시면
안됩니다.
넘어져서 다쳐요~
여기도 휴식공간이 있습니다.
2층이라서 아래에 롤러스케이트장이
한눈에 내려다 보이죠~
오락기 및 뽑기가 많이 있네요~
동전 노래방과 파티룸도 있으니
노래 부르고 싶으면 여기서
부르시면 됩니다.
방음도 잘되어 있는 것 같아요
그리고 롤러스케이트장에서
음악을 크게 틀어 놨으니~
소리 질러~~
이렇게 2시간 조금 넘게 스케이트를
타고 집으로 돌아갔습니다.
피곤했는지 집에 가자마자
자네요~
엄마한테는 스케이트를 아빠보다
잘 탄다고 얘기를 해주라고
합니다.
오늘도 즐거운 하루를 보냈습니다.
남은 주말 행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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