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세계적으로 경기가
정말 안 좋습니다.
미중 무역전쟁,
미북 핵 협상
한일 관계 악화 등등
언제쯤 경제가 좋아질지
알 수가 없습니다.
트럼프가 미국 대통령으로
당선되고 나서 자국 우선 주의를
중심으로
다른 나라에게 너무 압력을
행사한다는 생각이 듭니다.
지금 미국에서는 작년
4차례에 걸쳐서 0.25%
포인트씩 기준금리를 인상
했다가,
올해 3차례에 걸쳐서
0.25%씩 기준금리를
인하했습니다.
현재 미국 기준금리
1.5% ~ 1.75%
한국 기준금리
1.5%
금리는 정말 낮습니다.
이유는 추측이지만
트럼프 재선을 위해
트럼프 정부에서 미 연준 FOMC
에 압력을
가하지 않았나 하는
생각을 해봅니다.
그런데~말입니다.
기준금리는 내려가는데
"대출금리는 계속 오르고 있다."
이 말이죠~
저금리 기조 속에서
예금과 대출의 금리차가
커지면서 은행들만 잇속을
차리고 있다는 지적이
나옵니다.
기준금리가 내려가면
당연히 대출금리도 내려가야
정상 아닌가요?
기대를 하고 있진 않았지만...
우리나라는 아닌가 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지금
최대 연 5%라는 솔깃한 금리를
내세운 틈새상품이 인기몰이를
하고 있습니다.
한번 빠져 볼까요~~
토스, 카카오페이, 페이코, 핀크
같은 핀테크(금융 기술) 업체들이
가입자를 끌어모으기 위해 특판
적금과 종합자산관리계좌(CMA)
를 잇따라 내놓고 있습니다.
스마트폰 앱으로 간편하게
가입할 수 있다고 하니까
한번 해보시는 것도
괜찮을 것 같습니다.
핀크는 SK텔레콤, 산업은행과
제휴해서 최대 연 5% 금리의
'KDBxT high 5 적금'을
출시하였고,
만 17세 이상 SK텔레콤 가입
자면 무조건 연 4%의 기본금리
를 적용하는 적금이다.
여기서 5만 원 이상의 요금제를
쓰거나 핀크 앱에서 개설한
산업은행 계좌로 통신비를
자동 이체하면 연 1% 우대금리
를 얹어준다고 하며,
한 달에 20만 원까지 적립할 수
있습니다.
토스는 KEB하나은행과 손잡고
연 3% 금리를 주는 제휴 적금을
판매하고 있고, 역시 월 최대
20만 원까지 적립할 수
있습니다.
적금 이자와 별도로 19세
이하 자녀가 있으면 납입액의
최대 0.7%를, 지인 초대가
가입하면 최대 1%를
토스 머니로 쌓아줍니다.
카카오페이는 NH투자증권과
제휴해 '카카오페이 CMA통장'
을 출시했습니다.
NH투자증권과 거래한 이력이
없는 사람이 개설하면
6개월 동안 100만 원 한도로
연 3.5% 수익률을
보장한다고 합니다.
NHN페이코는 한화투자증권과
함께 연 3.65% 수익률의
'페이코 한화 스마트 CMA'를
출시했고, 돈을 수시로 넣고
뺄 수 있기 때문에 월급통장이나
파킹 통장(단기 여윳돈 보관 계좌)
으로 활용할 수가 있습니다.
다만, 한화투자증권 신규. 휴면
가입자에 한해 1년 동안,
잔액 300만 원까지라는 조건이
붙어 있습니다.
나머진 금액에는 증권사 CMA
평균 수준인 연 1.2% 수익률이
적용됩니다.
이 CMA 통장을 페이코의
간편 결제 계좌로 연결하고
포인트 자동충전을 설정하면
매달 결제액의 2%를
현금으로 돌려받을 수 있다고
합니다.
잘 생각하시고
결정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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