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미니미니 파더 입니다.
새해가 밝고 벌써 1월달이
훅~지나가버렸어요
올해 계획 하신 목표를 향해
꾸준히 향하고 계십니까?
작심삼일, 작심한달 하신건
아니신지요~
저는 제가 생각한 목표를 향해
한걸음 벌써 내딛었습니다.
그리고 꼭 해낼수 있다고 믿고
하루하루 앞을 향해 나아가고
있습니다.
무엇이든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하신다면 좋은결과가 있을거라
생각합니다.
다만 노력은 필수! 인거 아시죠~
저는 친구들과 오랜만에 대게를
먹으러 갔습니다.
바로 울산에 위치한
'황금수산'
울산 태화강역 근처에 자리를
하고 있습니다.
1주일전쯤 예약을 하고
설레는 마음으로 황금수산에
도착을 했어요~
건물 뒷편에 주차장도 있으니
주차걱정없이 마음편하게
차를 가지고 오셔도 됩니다.
입구 옆에 싱싱한 대게가 이렇게
많이 있습니다.
원산지는 러시아 입니다.
입구 안쪽으로 들어가면
대게 명칭의 유래, 역사적 고찰에
대해서 잘 설명이 되어 있습니다.
한번 읽어보시면 재미있습니다.
아래사진은 메뉴입니다.
저희는
황금코스(대게+랍스타)
요리를 미리 주문 했습니다.
황금수산은 모두 방으로 되어
있기 때문에 다른 사람 시선
신경쓸 필요없이 편안하게
식사를 할수 있었습니다.
기본 밑반찬이 벌써 준비가
되어있구요~
손님이 다오게 되면 먼저
이렇게 첫 메뉴인
초밥과 과메기
꽁치구이가 나옵니다.
가볍게 에피타이져로 드시면
됩니다.
오늘 오기전에 친구들은 대부분
점심도 안먹고 굶고 왔더라구요~
그렇지만, 저는 아침 점심 다먹고
간식까지 먹고 왔습니다.하하
굶는다고 많이 먹을수 있는건
아니니까 굶지 말고 가세요~
만약 많이 먹더라도 폭식하기
쉽기 때문에 몸에 더~좋지
않습니다.
다음 회 한접시~
저희는 배가 너무 고파서
레몬즙도 뿌리지 않고
그냥~먹었습니다.
이제 기다리던
대게가~나왔어요
대게 손질이 정말 잘되어서
나오기 때문에 그냥~맛잇게~
드시면 끝!!
조금 부끄럽지만...
저는 오기전에 대게를 어떻게
먹는지 살짝 공부를~했답니다.
오랜만에 먹는데 먹는 방법을
까먹었어요~
그런데 그런걱정 할필요가
없습니다.
아래 사진에 빨간색 원에
가위로 살짝 잘라놨기 때문에
그 부분을 잡고 살짝 비틀어서
쏙~당기면 살이 통~째로 빠져
나옵니다.
보시는것처럼 대게 다리를 먹기
쉽게 다 잘라놓았기 때문에
껍질을 양옆으로 살짝 벌려서
드시면 됩니다.
세상~대게가 이렇게 맛있었나요?
대게 먹으면서 친구들에게
1년에 한번은 꼭 여기 다시와야
한다고 몇번을 얘기 했는지
모릅니다.
먹는데 한가지 팁을 드리자면,
코스 요리라서 음식을 빨리
드시는 분이라면
예약하시거나 주문을 하실때
음식이 빨리 나오게 해달라고
부탁하시면 됩니다.
저는 친구들과 너무 빨리 먹어서
다음 음식을 달라고 벨을 얼마나
눌러댔는지,
나중엔 음료수 추가 주문 할려고
해도 어찌나 미안하던지...
이번엔 랍스터
네가지 요리가 있습니다.
1. 꼬리회,
2. 칠리찜
3. 치즈 구이
4. 일반찜
이중에 한가지를 선택하시면
되구요~
저는 치즈구이를 선택했습니다.
친구들이 얼마나 급했는지
사진을 찍기도 전에 집게발을
다가져가 버렸어요...이런
집게발도 마찬가지로
손질이 되어있기 때문에
먹기가 아주 쉽습니다.
집게발 안에 있는 살을 사진으로
남기지 못해서 아쉬운데요~
저도 너무 먹고 싶은 마음이
컸던지라~
바로 먹어 버렸습니다.
살도 꽉~꽉~ 차있고
맛도 정말 일품입니다.
이건 조개탕
각종 조개가 들어가 있구요~
국물은 맑은탕이라고 생각
하시고 드시면 됩니다.
새우구이
저는 머리 부분만 빼고
껍질채로 먹었습니다.
맛도 굿~
아구찜, 튀김
옆에 한 친구는 전에 나온 음식
깔끔하게 먹는다고
집중하다가 튀김 나온거 구경도
못하고...미안
마지막 메뉴 볶음밥~
식당에서 밥을 대게 껍데기에
내장과 같이 비벼서 주는줄
알았는데~
우리가 직접 비벼 먹어야
되더라구요~
솔직히 딱 적당히 배가 불렀지만,
이것만은 포기 할수가 없었어요~
그래서 한그릇 비벼서 먹었습니다.
배부른 상태에서도 이렇게 맛있을
수가 있나요?
한 숟가락 먹는다고 해놓고
혼자 다먹었습니다.
후식으로 파인애플
매실음료
마지막으로 살짝 채하시분들
막힌 속을 시원하게
뚫어준답니다.
제가 여태까지 먹어본 음식중에
기억에남는 베스트 5안에
들어갑니다.
정말 강추!!!
제목 그대로 절대 고민하지 마세요
예약하시고 맛있게 먹을 준비만
하시면 됩니다.
아! 당연히 돈은 지불하셔야 되구요
개인적인 맛평가 였지만, 저의
초딩 입맛을 사로 잡을 정도면
단연 최고라고 생각 됩니다.
대게 먹고 건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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