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 호미곶 옆 시원한 얼음 띄운 물회 맛집/ 박물관 횟집
안녕하세요
오늘도 방문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주말이라 날씨가 너무
좋아요~
다들 어디로 놀러 가시나요?
오늘은
몇 주 전 포항 호미곶에
놀러 갔을 때 물회가 먹고
싶어서
들어갔던 곳이 있습니다.
바로~~ 박물관 횟집
호미곶 상생의 손 광장
에서 바닷가를 바라봤을 때
기준으로 왼쪽 편에
있습니다.
들어가서 앉으니
이른 점심시간이라
사람들은 별로 없었습니다.
저와 와이프는 물회를
주문하고...
조금 기다리니까
밑반찬들이 나왔어요
그전에
박물관 횟집 메뉴
입니다.
한번 천천히 살펴보세요~
광어, 우럭, 모둠회, 전복,
대게, 등등 많은
메뉴들이 있습니다.
밑반찬을 소개하자면
음~~~
완두콩, 브로콜리, 맛살,
찌짐
아이들은 아직 회를
잘 못 먹기 때문에 따로
주문하지 않고,
밑반찬과 함께 주면
되겠거니~생각했습니다.
우리 아이들이 좋아하는
새우와 김치, 그리고
무말랭이, 버섯
그리고 위에 사진에 잘 보시면
계란을 인당 1개씩
무려~4개네 주더군요
사장님께 너무 감사했어요~
그렇게 아이들은 밥만
하나 더 주문하고 밑반찬과
함께 밥을 주었더니~
반찬도 맛있어서
정말 잘 먹었어요~
조금 기다리니까
오늘은 대장
물회가 나왔습니다.
저는 이렇게 얼음이 덮인
물회는 처음 먹어봤어요
첨에 너무 차가워서
먹기 힘들지 않을까
생각하며~
옆 사장님께 말씀하신 대로
양념장을 2스푼 크게 떠서
넣었습니다.
양념 이과 물회가 잘
섞이도록 잘 비벼주고요~
1분 정도 열심히
비빈 후
침을 꼴~깍 삼키며
한 숟갈 떠서 인증숏 찍고
먹어 보았습니다.
이날 포항은 31도까지
올라가서 너무 더웠는데
먹음과 동시에 정말
시원~해 졌어요~
어때요?
먹음직스럽게 보이나요?
밥은 따로 사진을 찍지
못했는데
밥도 정말 꼭~눌러 담아서
주셔서
사장님께 죄송하지만
물회를 다 먹고 밥을 비벼서
끝까지 다 먹으려고 했지만,
배가 너~무 불러서
다 먹을 수 없었습니다.
여태껏 먹어본 물회 중에
맛은 정말 최고!!
역시 포항 물회
맛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