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양한 질병 원인, 예방, 치료
엔테로바이러스(수족구) 원인 증상 치료 예방
미니미니파더
2019. 11. 19. 19:39
아이들을 키우다 보면
여러 가지 질병에 걸리는데요
타인에게 전염이 되어서
걸리는 질병이 많이
있습니다.
한 번씩 보면 아이가 열이 나고
콧물에 아픈데도 불구하고
그냥 아이를 어린이집이나
학교에
보내버립니다.
그러면 나머지 같은 반
아이들이 전염이 되는 건
뻔한 일인데...
다른 사람을 배려하는
생각이 전혀 없는 것 같아
보입니다.
이번에 우리 아이들이 걸린
아데노바이러스도
어린이집에서 처음엔 둘째가
전염됐지만, 결국에는
첫째까지 전염이
되어서 엄~~ 청 고생했죠.
아이가 아프거나, 특히 전염병
이라면 아이를 어린이집, 학교
에 절대로 보내지 마세요^^
오늘은 어린아이들이
잘 걸리는 엔테로바이러스
(수족구)에 대해서 알아
보겠습니다.
'엔테로바이러스(수족구)'
인체나 포유류의 장에 감염을
일으키는 바이러스를 통칭한다.
새롭게 발견될 때마다 EV68,
EV71, EV73 등으로 명명된다.
▶감염경로 및 증상
엔테로바이러스(수족구)는
유아나 아동이 흔히 감염되는
전염병입니다.
보통 접촉에 의해서 감염이
되지만, 침이나 타액, 진액
또는 감염자의 배설물에
의한 직접적인 접촉에
의해 감염이 됩니다.
엔테로바이러스는 감염이
되고 나서 약 3~7일 정도의
잠복기를 거쳐서 증상이
나타나며,
대부분 발열 등의 가벼운
증상을 일으키지만,
입술 주위의 홍조, 아픈 구강 내
물집, 목구멍이 부어오름,
손발의 무집이나 짓무름
또, 수막염
(뇌에 수막이 생기는 염증)
뇌염(뇌와 척수에 염증이
생긴 것)
급성 이완성마비 등의
심각한 합병증을 일으키기도
합니다.
▶치료
엔테로바이러스의 치료제는
아직까지 개발되지 않았아서
대증치료를 통해
치료합니다.
※대증치료(몸의 특정 부위의
열이 날 때 얼음주머니를
사용해 몸을 식히거나,
해열제를 복용하는 방법)
▶예방
현재까지 수족구에 대한
백신이 개발되지 않았습니다.
손 씻기를 생활하고 한다.
또, 엔테로바이러스(수족구병)
환자가 있는 가정에서는
모두가 화장실 사용 후,
기저귀를 간 후, 또는 코와
목의 분비물, 대변 또는
물집의 진물을 접촉한 후에는
흐르는 물에 비누로 30초 이상
손 씻기를 철저히 해야 합니다.
감염자는 비말이 다른 사람에게
전염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기침예절도 잘 지켜야 합니다.
감염자가 타인에게 전염되지
않게 신경을 쓰는 것도
정말 중요하다고 생각이
드네요.
이렇게 엔테로바이러스(수족구)
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내일은 날씨가 영하권으로
떨어진다고 합니다.
건강 잘 챙기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