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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국가 지방직 공무원 포함 3만명 채용
미니미니파더
2019. 11. 2. 10:27
안녕하세요
둘째가 아데노 바이러스로
많이 아팠는데
다행히 어제
밤새 열이 오르지 않아서
오늘 피검사만 하고
별 이상 없으면 퇴원하기로
하였습니다.
둘째가 퇴원해서 집에 오는 게
너무 기쁘지만,
한편으로 이틀 동안 조용했던
집이 아마~~~
아수라장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둘째가 지나간 자리는
그야말로
'초토화'가 되거든요
원래 성격이 자유분방하고
엄청 활달하기도 하지만
지금 미친? 5살 이기 때문에
더 그런 것 같아요
한 가지 예로
치즈를 먹는다고 해서 주면
조금 먹다가
그 조그마한 치즈를 정말
조금씩~ 조금씩~ 떼어내서
식탁 위와 바닥에
던져서 수를 놓아서
치울 때 식겁한 적이
한두 번이 아닙니다.
아무튼 육아하시는 분들
모두 파이팅하세요^^
오늘 공무원 취업준비생
분들에게 좋은 소식이 있네요
내년에 공무원 지방직까지
포함해서 3만 명 정도
뽑는다고 합니다.
공무원 시험일정은
다음 주 6일에 발표가 되고요
29년 만에 최대 규모가 될
전망입니다.
아마 정부에서 얼마 전에 난
이 기사 때문에 정규직 채용과
실업률을 줄이려고 내놓은
해법으로 보입니다.
<올해 비정규직 87만 명 증가>
위 기사처럼 점점 정규직은
줄어들고 있습니다.
"늘어나야 할 정규직이 줄어들고
비정규직이 늘어난다."
그 말은 양질의 일자리가 점점
줄어든다는 이야기겠지요
제가 일하는 직장에서도
정규직과 비정규직(업체)으로
양극화는 확연하게 나타나는데
업체 일하시는 젊은
친구들에게 학력을 물어보면
대부분 고학력인 분들이
많습니다.
비싼 등록금을 내고
4년제 대학교를 나와서
더 나은 일자리를
찾고 갈려고 해도
그렇게 하기 힘든 게
지금의 현실
이라고 생각합니다.
또,
공무원 3만 명 증원의 이유는
그리고 정부는 내년에는 있을
총선을 의식하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제 생각에는 공무원 증원
보다는 사기업의 정규직 채용을
늘려서 실업률을 줄이고
정규직을 더 늘리는 게 더
바람직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공무원 증원도 꼭 필요한 곳은
증원을 하여야겠지만
결국 국민의
세금으로 만들어지는 것이기에
단기적으로 보면
실업률도 낮출 수 있어서
좋게 보이지만,
장기적으로 보면
자칫 국민의 세금 부담이
클 수밖에 없습니다.
여기까지 지극히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아무튼 이번 공무원 채용을
통해서 공무원 시험을
준비하시는 많은 분들이 웃으며
일할수 있게 되면
좋겠습니다.
공무원 시험 준비 잘하세요^^
공무원 시험일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