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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맛집/일본여행

일본 여행 마무리 과자 및 바나나빵 후기 및 첫째 딸 손편지

by 미니미니파더 2020. 1. 12.

안녕하세요

 

미니미니 파더입니다.

 

새해가 밝은지 벌써 12일째입니다.

여러분들은 새해 계획대로 일들을

잘 진행하고 계십니까?

 

저는 지금 헬스 운동을 다시 제대로

해보려고 운동을 시작한 지 약 1달

정도 되었습니다.

 

키 181cm에 71kg 정도 나가던

몸무게가 지금 75.7kg 정도 나가네요

 

와이프가 예전에 78kg 정도 나갈 때

정말 몸이 좋아 보인다고 한 번씩

말을 해서 다시 마음잡고 시작했

는데,

 

하루 세끼 끼니때마다 계란을

추가하였더니 이렇게 몸무게가

늘어났네요

 

거울을 보고 몸을 확인해 보면

근육이 상당히 많이 붙은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아쉽게

직접 보여드리진 못하지만,

 

혹시 새해에 운동하기로 그리고

몸을 키우시려고 하시는 분들은

 

 하루 세끼 식사 때

마다 계란을 추가하신다면

정말 큰 이득을 보실 수 있을 겁니다.

 

단, 운동을 정확하게 해서 근육에

자극을 줘야 합니다. 

 

 

 

오늘은 4박 5일간의 일본 연수 및

여행의 마무리를 해볼까 합니다.

 

마무리는 제가 일본에서 사 온

일본의 유명한 바나나빵 및 과자를

시식한 후기로 작성해볼까 합니다.

 

이제 마지막 날 아침 일본 간사이

공항으로 왔습니다.

 

아침 일찍 티켓팅을 하고 공항

면세점으로 들어왔습니다.

 

공항에는 언제나 사람들로

붐비네요~

 

비행기로 한국으로 오는 동안

기체가 너무 심하게 흔들려서

정~말 무서웠어요~

 

평소에도 비행기를 타면 무서워

하는데... 잠도 못 자고 흑흑

 

 

 

'Banana Custard Cake' 바나나빵

 

일본에서 유명한 바나나빵입니다.

 

 

집에 와서 케이스를 열어 봤습니다.

 

총 8개가 하나씩 포장이 잘되어

있고요

 

궁금해서 와이프와 제가 하나씩

먹어 봤습니다.

 

솔직히 저는 어린이 입맛이 강해서

달달한 음식을 좋아하는 편인데,

 

바나나빵 다시는 먹고 싶지

않아요~

 

바나나빵 안에 크림 같은 것이

들어있지만 달달한 맛은 없어요

 

나이 드신 분들이 좋아할 만한

빵입니다.

 

 

 

 

 

'Royce' 로이스

 

초코 감자 칩입니다.

몇 개를 사서 하나 빼고는 다 선물을

했어요~

 

 

포장지에 있는 사진과 비슷하게

생겼습니다.

 

맛은 단맛과 짠맛이 공존해서

어른과 아이 입맛에 잘 맞다고

생각합니다.

 

 

 

 

'Meltykiss'

 

미니 초콜릿입니다.

겉은 촉촉하고 안은 달달한 맛

 

 

일본 젤리인데요

 

아이들 줄려고 샀습니다.

 

 

 

저는 먹어보지 않았지만,

 

아이들이 맛있다고 하네요

 

 

 

 

'Kracie'

 

옆에 같이 다녀온 지인 추천으로

아이들을 주려고 샀는데

 

첨엔 만들기 장난감인 줄 알았어요~

 

근데 집에 와서 보니까

만들어서 먹는 거 더라고요~

 

처음에는 만드는 방법을 몰라서

헤맸습니다.

 

 

 

유튜브를 통해 만드는 방법을

보고 따라서 만드니 아이들이 정말

재미있어하더라고요~

 

참고로 일본에서는 3천 원 정도

하는데, 한국에선 5천 원 정도

한답니다~

 

 

'KitKat'

 

여러분들도 대부분 다 아시는

킷켓~

 

솔직히 일본 과자들 중에 이게

제일 맛있었습니다.

 

처음 먹어봤지만,

 

혹시 일본 여행을 다녀오면서

과자 선물을 하실 거면 킷캣 강추!!

 

정말 맛있어요

 

 

와이프가 일본 카레가 맛있다고

사 오라고 해서

 

아이들을 주려고 중간 매운맛 2개

진짜 매운맛 1개 샀는데

 

중간 매운맛도 아이들이 먹기에는

맵다고 하네요~

 

그리고 한국으로 돌아오니

아이들이 보고 싶었다며,

 

첫째는 손편지까지 적었더라고요~

 

따란~~

 

편지를 받고 정말 기분이 좋았고,

 

내용을 읽어보고 정말 감동

이었습니다.

 

아이가 평소에 생각하고 있는

마음을 알게 되어서 정말

기뻤어요~

 

중간중간 틀린 글자들이 보이지만,

전혀~문제가 되지 않았죠

 

 

일본에 가서도 재미있었지만,

 

갔다 와서도 이렇게 서프라이즈가

있다니,

 

이런 소소한 것들이 행복인가

봅니다.

 

남은 주말 잘 보내시고,

파이팅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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