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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맛집/국내여행

경주 키즈카페 하이코 키즈월드의 모든것

by 미니미니파더 2019. 12. 30.

안녕하세요

 

미니미니 파더입니다.

 

오늘은 날씨는 흐렸지만, 기온이

크게 내려가지 않아서 야외 활동하기

좋았던 날이었습니다.

 

 

요즘~

아이들과 방학 동안 무얼 할까

생각을 참 많이 하게 됩니다.

 

똑같은 걸 반복하기에는 아이들도

지겨워하고

 

그래서 오늘은 한 달 전부터 표를

예약해둔 경주

'하이코(Hico) 키즈월드'

다녀왔습니다.

 

 

 

키즈월드 행사 기간은

여름과 겨울에 진행됩니다.

 

이번 겨울은 2019년 12월 7일부터

2020년 3월 1일 까지입니다.

행사 스케줄은 아래 홈페이지에서

확인하시면 되고요

2020년 3월 1일까지 키즈월드

쉬는 날은 없네요~

 

경주 하이코 키즈월드

 

 

 

 

경주 하이코 키즈월드는 지상주차장과

지하주차장을 완비하고 있습니다.

 

주차공간도 넓어서 주차 걱정은

하지 않으셔도 될 겁니다.

 

 

아래 사진은 지하주차장으로

건물 내부를 들어오게 되면

왼쪽 편에 이렇게 '밀레니엄 VR'

체험할 수 있는 곳이 있습니다.

 

문의사항이 있으시면

체험하시기 전에 매장 번호로

전화 한번 해주시는 게 좋을 듯

합니다.

 

070) 7715.9900

 

 

밀레니엄 VR 이용시간은

아래 사진을 참조하시면 됩니다.

 

그리고 경주 키즈월드를 이용하신

분들은 VR이 50% 할인됩니다.

 

 

지하 1층 내부 사진이고요

내부가 정말 깔끔하게 잘

정돈되어 있습니다.

 

밀레니엄 VR 편의점입니다.

 

 

라면이 1,500원이면 키즈월드

내부에서 사드시는 것보다

편의점에서 먹는 게 훨~씬

쌉니다.

 

그렇지만 왔다 갔다 하는 번거로움이

있겠죠~

 

 

평일에는 오전 10:30분에 오픈

하는데 오픈 시간 전인데도

헉~ 사람들이

벌써부터 이렇게 줄을 서 있습니다.

 

1층 안쪽에 'Cafe MISO'

있습니다.

 

커피 필요하신 분들은 이곳에서

한잔 하시면 될 것 같아요~

 

 

1층 로비 중앙에는

'월정교 모형'

있습니다.

 

정말 정교하게 잘 만들어진 것

같습니다.

 

'키즈월드 입장료'

종일 : 성인(18,000원), 소인(20,000원)

오후권 : 성인, 소인(11,000)

단, 오후 2시부터 입장

 

Tip : 키즈월드 오픈 전(12월 7일)에 미리

입장료를 인터넷으로 구입하신다면

정말 싸게 구입하실 수 있습니다.

 

 

 

 

음식물은 반입이 금지되어

있습니다.

 

 

의무실도 있으니 아이들이 혹시

놀다가 다치면 이곳으로 곧장

가시면 됩니다.

 

그런데 키즈월드 내부에 위치가

어디에 있는지 보지 못했어요~

 

 

입장하기 전 미아방지 스티커를

작성하시고 스티커를

아이의 옷 잘 보이는 부분에

붙여주세요

 

 

 

입장하시면 이렇게 도장을 꽉~

찍어줍니다.

 

이 도장은 지워지면 안 됩니다.

 

왜냐면 키즈월드 내부에는 화장실이

없어서 외부에 있는 화장실을 사용

하고 다시 들어올 때 이 표시를

보여주어야 합니다.

 

저희는 입장과 동시에 곧장 '102'호로

향했습니다.

 

왜냐하면 이곳에서 텐트를 빌려주기

때문입니다.

 

텐트가 20동밖에 없으니

필요하시다면 빨리 서두르셔야 해요~

 

텐트를 빌리기 위해서는 리스트를

작성하시고 신분증을 지참하셔야

합니다.

 

그리고 돗자리는 필수로 지참을

하셔야 해요

 

키즈월드 안에서 구석구석 돗자리를

깔고 앉아서 쉴 수 있습니다.

 

 

텐트 옆에 놀이기구가 하나 있네요

'장애물 바운스'

 

 

텐트에 짐을 정리하고 반대편에

있는 키즈월드 행사장 입구로

들어갔습니다.

 

 

들어가기 전 오른쪽 편에 이렇게

또 놀이기구가 있네요

요건 2~3세 아이들이

놀 수 있는 곳 같아요

 

키즈월드 내부 모습입니다.

 

놀이기구들이 상당히 많습니다.

 

오늘이 평일임에도 불구하고

사람들이 많네요

 

아마 방학이라서 그런가 봐요~

 

'회전 자동차'

아이들이 한 번에 많이 탈수

있어서 오래 기다리지 않아도

됩니다.

 

'다람쥐 통'

아이들한테 제일 인기가 많습니다.

혹시 가신다면 이것부터 바로

타세요

 

저는 아이들과 두 번씩 탔는데

안에서 다람쥐처럼 달리면

아이 어른 할 것 없이 균형을

잡지 못하게 뒹굴게 됩니다.

 

너무 심하게 하면 아이가 다칠 수

있으니 적당히 하세요~

 

'미니 바이킹'

아침 일찍 사람들이 별로 없어서

일단 줄이 짧은 곳으로 가서

바이킹을 태워줬습니다.

 

위의 사진에 안전사항을 준수

해주세요~

 

'바퀴 썰매'

다람쥐 통과 함께 키즈월드에서

가장 인기가 많은 놀이기구 중

하나입니다.

 

'귀신의 집 슬라이드'

왼쪽 계단으로 올라가서 오른쪽

슬라이드로 내려오는 곳이에요

 

 

'회전목마'

생각보다 많이 느립니다.

그리고 겉에 있는 말을 타지 마시고

안쪽에 있는 말을 타세요

 

안쪽에 있는 말들은 위아래로

움직여서 그래도 조금 더

재미있습니다.

 

'자동차 바이킹'

정원 4명입니다.

3~5세 아이들이 좋아할 것 같아요

 

 

'미니 관람차'

이름 그대로 정말 작습니다.

 

아이들이 타고 내리는데 시간이

좀 걸리더라고요~

 

'중장비'

조작 방법은 실제 굴삭기와

같습니다.

 

저는 자격증을 가지고 있는터라

아이에게 가르쳐주며 내심

흐뭇~했습니다.

 

'미니기차'

정말 작은 기차예요~

어린아이들이 좋아하 것

같습니다.

 

'Cafeteria'

키즈월드 내부에 카페테리어가

있습니다.

 

원래 음식물 반입은 되지 않지만,

저희는 아이들 먹을 것을 조금

싸들고 들어왔습니다.

 

어른들 먹을 것은 이곳에서

해결을 했습니다.

 

추천드리는 메뉴는 '소떡소떡'

사진에 담지는 못했는데

 

라면 먹을 바에야 차라리 이것!!

 

소떡소떡에 양념을 잘해서 드시면

정말 맛있어요~

 

메뉴 및 가격표입니다.

 

죄송합니다.

사진이 살짝 흐리네요~ㅜ

 

아이들이 라면을 먹는다고 해서

이렇게 신라면과 진라면 두 개를

구입했습니다.

 

 

라면 용기 외면에 바코드가

있습니다. 이 부분을 아래 사진의

바코드 대는 부분에 가까이 가져

가면 기계가 알아서 바코드를

찍어준답니다.

 

그러면 자동으로 시간이 3분 30초로

설정이 되고, 빨간색 버튼의

'조리 시작' 버튼을 누르시면

라면 조리가 자동으로 시작

됩니다.

 

키즈월드에 '106'호 방이 하나

더 있습니다.

 

 

안쪽으로 들어가 보니

 

한쪽에는 블록놀이를 할 수 있는

공간이 있고요

 

 

반대쪽에는 큰 블록으로

성을 쌓을 수 있는 곳도 있습니다.

블록이 너무 많아서 아이들이

너~무 재미있게 가지고 놀아

습니다.

여기까지 경주 키즈월드 후기

였습니다.

 

제가 생각하는 키즈월드는

큰아이들(초등학교 고학년) 아이들이

가서 놀기에는 심심하지 않을까?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모든 기구들이 초등학교 저학년,

유치원 아이들에게 맞추어져

있네요~

 

그리고 모든 놀이기구는 선착순으로

줄을 서서 기다려야 하는 불편함이

좀 있습니다.

 

그렇지만 아이들이 대체적으로 잘

놀았다고 하니까 이 부분은

만족스러웠습니다.

 

마지막으로 꼭~텐트 확보하세요

먹고 쉴 때 남들 시선 신경 쓰지

않고 너~무 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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