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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생활정보/일상다반사5

아빠 밤에 코골지마 / 그리고 컴퓨터 늦게 까지 하지마 다들 오늘 하루 어떻게 보내셨나요? 저는 오늘 오후에 왠지~일을 하고 싶지 않고 계속 마음이 붕~~ 떠서.. 결국엔 오전만 일을 하고 오후에는 반차를 쓰고 쉬게 되었습니다. 원래 저는 아이들이 학교와 어린이집을 가는 모습과 그리고 돌아올때 모습을 보려고 한 달에 한번 정도는 월차를 쓰고 쉬고 있답니다. 아이들이 보고 싶다는 것은 핑계일지도 몰라요ㅎㅎ 아무튼 오늘 반차를 쓰고 오후 1시에 큰 아이가 학교에서 마치는 시간에 맞춰서 와이프와 함께 김밥과, 컵라면을 사들고 앞에서 기다렸다가 픽업해서 바로 도서관으로 향했습니다. 우선 맛있는 김밥과 라면부터 먹어 주시고... 점심을 안 먹었던 터라 너무 배가 고팠습니다. 그리고 바로 큰 아이는 도서관으로 직행~ 저도 질세라 2층에 올라가서 책 한 권을 빌려서 큰 .. 2019. 10. 26.
어린이집 아빠 히어로 행사 오늘은 일을 마치고 일찍 집에와서 얼른 씻고 밥을 먹었다. 오늘은 바로~ 어린이집에서 아빠 히어로 행사가 있기 때문이다 아마 어린이집 아이들을 보내면서 이런행사는 처음 이었다. 어린이집에서 원하는 참가비가 있었다. 바로 아이들과 즐겁게 어울리수 있는 열정이다. 그 말을 듣고 솔직하게 좋은 쪽으로 설레는 마음이 들었다. 왜냐하면 첫째가 6살때 어린이집 체육행사를 했었는데 그때 청팀 주장을 했었기 때문이다. MC가 방송국에서 방송 하시는 분이었고 팀장을 뽑는 기준은 바로 반별로 부모님들 대표로 나와서 춤을 시켰다. 정말~부끄러웠지만, 아이들 앞에서는 무엇이든 해야 된다는 생각에 나도 모르게 슬슬 리듬을 타기 시작하더니 나중에는 이리저리 음악에 맞춰 몸을 흔들고 있었다. 그래서 1등을 했고, 청팀 주장을 할수.. 2019. 10. 24.
삼겹살 김밥 얼마나 맛있을까? 아이들과 함께 만듬 요즘 환절기라 아이들이 둘 다 목감기가 심해서 1주일째 밖에 나가지 못하고 있다. 집에 있으면 너무 심심하니까 오늘은 아이들과 함께 할 수 있는 요리를 준비해봤다. 재료는 삼겹살, 김, 김치, 단무지, 계란말이 깻잎이다. 어제 삼겹살을 먹다가 오늘 요리를 위해서 조금 남겨놨다. 우선 와이프가 밥과 계란말이를 준비했고 김은 마트에서 바로 먹을 수 있게 김밥 김을 준비했다. 고기 굽는 것은 집에서 나의 담당이기에 맡은 임무에 충실히 삼겹살을 노릇노릇하게 잘 굽고 김밥 안에 들어갈 재료로 김장김치를 타지 않고 맛있게 구워준다. 이렇게 재료를 다 준비해 놓고 아이들이 배가 고프다고 옆에서 너무 보채서 우선 아이들이 먹을만한 김밥을 만들어 주었다. 김밥 재료는 특별하게 많이 넣지 않고 계란과, 단무지만 넣었는데 .. 2019. 10. 21.
아이와 같이 성장해 나가는 어른 오늘은 즐거운 금요일 입니다. 하루를 즐겁게 시작해 볼까요? 오늘 포스팅은 일기식으로 적어 봤습니다. 일을 마치고 집에와서 아이들과 재미있게 축구, 야구 를 하며 놀아주고 나서 쉬고있었다. 밤 9시가 되어서 첫째 딸이 영어 공부를 하고 싶다고 영어책을 들고 왔다. 마음속으로 너무 기특했다. 첫째가 3살때 이책을 산것 같다. 책 내용과 그림에 팬을 갖다 대면 영어로 자동으로 읽어주는 책이다. 책을 사고 우리아이가 영어의 영재가 되기를 바랬지만...나의 기대가 너무 컸나 보다. 영어를 전혀 좋아하지도 않았고 싫어했다. 그래도 팬을 가지고 이것 저것 눌러보고 가지고 놀다가 한번씩 읽어 달라고 할때 원없이 읽어 주었다. 그랬었는데 이제는 그 책을 가지고 공부를 하겠다고 하니 기특하지 않을 수가 없다. 초등학교 .. 2019. 10. 18.
아이들과 울산 매곡도서관 독서 후 온누리 공원에서 놀기! 첫 째가 엊그제 빌려온 책을 다 읽어버렸다 그래서 어제 또 책을 빌리러 도서관에가자고 해서 가족 모두가 도서관에 가서 책을 읽었다. 와이프는 옆에서 책만 보면 잠이 온다며 핸드폰을 하고 있었는데 갑자기 벨소리가 울려서 많이 당황했다.ㅋㅋ 여러분 도서관 가서는 꼭 핸드폰을 진동이나 무음으로 해두세요. 도서관에서 책을 30분 정도 읽고 있는데 둘째가 놀이터가서 놀고 싶다고 해서 나는 둘째와 먼저 놀이터에 가있기로 하고 와이프와 첫째는 조금 있다 오기로 했다. 사진에 보이는 다리를 건너면 바로 온누리 공원이 나온다. 다리는 사람 외에는 건너지 못하게 오토바이 출입금지 표시가 되어있다. 사진에 보면 화장실이 보이는데 건물 내.외부가 깨끗해서 이용하기 좋았다. 먼저도착한 둘째.. 여느 아이들처럼 어디 올라가는것을.. 2019. 10. 7.